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 썬더/항공 병기/미국 트리/요격기 (문단 편집) === [[F-16]] 계열 === "Apex Predeators" 업데이트로 추가된 F-16 계열의 기체들로 F-16A ADF와 F-16A Block 10가 추가되었다. 4세대 전투기답게 레이더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고, 가속력과 상승력이 매우 뛰어나다. 상당한 각도로 상승해도 막강한 추력으로 속도를 오히려 붙이면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고도를 확보하기가 굉장히 쉬운 편. 대신 애프터버너 가동 시 연료 소모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만 애프터버너를 켜지 않아도 순항속도가 잘 나오는 편이며, 외부 연료탱크도 있기 때문에 연료 소모량은 어느정도 커버되는 편이다. * 비행성능 가이진이 [[FBW]]를 게임 시스템적으로 재현하려 했다. 그리고 이를 구현한 방식이 아케이드, 리얼리스틱 배틀에서 Instructor가 강제로 10G 이상을 선회하지 못하는 식이었다. 심지어 그냥 잠긴 것도 아니고 [[https://arca.live/b/gaijin/65781205|고증보다 훨씬 못하게]] 한계받음각과 선회율이 크게 깎여있다. 초음속에서는 정말 불쾌할 정도로 기동성이 엉망이 되어서 F-104보다도 못 도는 수준으로, MiG-23은커녕 팬텀과 돌아도 이기지 못할 정도다. 프십육이 고속 선회가 좋지 못한 이유는 꼭 FBW뿐만이 아니라 하나 더 있는데, 기체 설계 때문도 있다. 기본적으로 전투기들은 코너스피드 라고 하는 최대의 선회율이 나오는 속도가 있다. 보통의 전투기들은 선회를 하다보면 자연스래 감속이 돼서 코너스피드를 지나게 되어 최대의 선회를 낼수 있는데, 프십육은 워낙 기체설계가 에너지 보존율이 높은데다가 f100이란 강력한 엔진까지 더해져서 선회를 해도 자연스래 코너스피드까지 감속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고속에서 엘레베이터와 러더등의 효율이 저하되는 일명 고속 굳음 현상도 있기 때문에 때문에, 초음속대의 고속 기동으로는 만나는 그 어떤 기체도 이길 수가 없었다. 속도별로 기동 제한이 걸리는 정도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IAS 800 km/h까지는 7.5G 이상 돌 수 없게 락이 걸리고 IAS 740 km/h 이하까지 속도를 줄여야 FBW 락이 꺼진다. 때문에 속도별로 기동이 굳었다 풀렸다 하는 이질감이 굉장히 심하다. 제대로 선회가 돌아가는 700km/h 언저리까지 속도를 줄이면 심지어 프롭기하고 선회전을 해도 이길정도다.[* 수치상으로는 프롭기 최강 선회전기체 제로센하고도 맞짱뜰수있다] 하지만 에어브레이크와 스로틀컷으로 억지로 속도를 줄이고 있으면 F-16이 속도를 줄이는걸 인지한 적기가 맞서 돌아주지 않고 그대로 도망갈 경우에 잡을 수가 없는데다, 그렇게 에너지가 빠진 상태에선 다른 적이 난입해 공격하는 것에 매우 취약해진다. FBW가 고증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재현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을수밖에 없었다. 게임상에서 상당수 탑젯들은 순간적으로 12~14G까지도 땡겨지는데--조종사 다 죽겠다-- F-16만 그냥 도는게 제한이 가해지는데다, 위에서 말한 대로 고속에서 굳는 현상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서 원망이 심했다. 23년 9월 결국 Instructor 사용시 최대 13G까지 선회가 가능하게 업데이트가 되었다가, 이후 11G까지로 다시 조정이 되었다. 그리고 또 웃긴 것은 시뮬레이터 배틀에서는 인스트럭터가 강제로 꺼지기 때문에 이 기동제한도 풀렸다는거다. 이는 가이진이 봐도 좀 웃겼는지, Sons of Attila 업데이트가 된 23년 9월 기준으로 F-16을 포함한 탑젯 기종들은 [[워 썬더/항공 병기#s-4.1|시뮬레이터 배틀에서 SAS Damping을 사용시 자동으로 받음각, G에 리미터가 걸리게 설정 되었다.]] * 공대공 상성 앞에서 말했듯이 FBW로 인한 10G 기동 제한과 고속에서 불리한 기체 설계가 F-16의 기동성을 다 망쳐 도그파이트에 쓰기 힘들다고 하는 주장도 있지만, 엄연히 말해서 F-16은 도그파이팅 기체가 맞고, FBW가 그리 큰 문제가 되지않는 이유가 있다. 보통 10G 이상의 중력가속도가 생기는 원인은 초음속 이상의 빠른속도에서 날카로운 수직 선회를 돌려고 할때 생기는데, 이 정도급의 빠른 속도에서는 타 기체들도 FBW가 없어도 고속굳음 현상때문에 선회를 날카롭게 돌지 못한다. 때문에 작정하고 선회전에 진입하게되면 F-16과 적기모두 교전 전에 속도를 줄이거나, 아니면 지속적으로 선회를 돌면서 에너지가 빠져 속도가 줄게 되면서 결론적으로 서로의 속도는 줄어든다. 이와 동시에 기체에 가해지는 중력가속도 줄게되면서 FBW의 기동제한을 받지 않게된다. F-16은 이러한 상황에서 적기보다 유리한 이유가 바로 날개 형태가 잘린 델타익이기 때문인데, 델타익 특성상 선회시 에너지 손실률이 높은대신 선회력이 높아 저속 선회전에서 유리한 점을 보인다. 이로인해 타 기체들은 선회를 돌면 돌수록 선회율이 점점 줄어들어 불리해지는 반면, F-16은 저속 선회력이 좋아 저속에서도 선회력을 유지할수 있다. 교전이 장기화되면 결국 F-16이 적기의 꼬리를 물게되고 이로인해 1대1 도그파이팅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F-16의 1:1 상성에서 유일하게 우위를 점할수 있는 기체가 MiG-29인데, 이마저도 각잡고 F-16과 싸우려면 F-16의 적정 속도에서 싸울수밖에 없고 MiG-29의 상대적 장점인 가속력을 이용해 달아나려 하면 사이드와인더를 쏴주면 되기 때문이고, 다른기체들과의 상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 유틸리티 상승력, 엔진출력, 중저속 선회력, 선회전중 에너지 유지등 근본적으로 하드웨어가 좋은 기체인데 심지어 유틸성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체다. 이는 리얼리스틱 배틀에서는 감이 잘 안올수도 있지만, 시뮬레이터 배틀을 해보면 느낌이 확 온다. 일단 일체형 콕핏 유리 덕분에 전방시야가 게임내 최고 수준이다. 23년 9월에 추가된 콕핏 보이스들도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데, 예를 들어 공중전 중에 스피드 브레이크를 걸어놨으면 수초마다 스피드 브레이크가 작동중이라고 경고를 해주고, 속도가 낮으면 낮다고 경고를, G 리미트를 넘으면 G 리미트가 걸린다고 경고, 적기가 나에게 미사일을 쐈다는게 RWR에 잡히면 플레어를 쏴라 채프를 쏴라까지 경고 해줘 뭘 쐈는지 알 수 있다.[* 예시로 적기가 나를 기준으로 [[데드식스|정 후방]] 하단에서 미사일을 쏜경우 Missile 6 o'clock low chaff flare 라는 경고음이 출력된다. 반대로 적기와 bvr 상황이라 전방 상단에서 미사일이 날라오는 경우 Missile 12 o'clock high chaff flare 가 출력된다.] 고속에서 랜딩기어가 내려와있으면 랜딩기어가 내려와있다고 경고해줌은 물론--근데 게임 로직상 경고가 나올때쯤 오버스피드라 랜딩기어가 그냥 박살난다--, 속도가 빠른데 고도가 낮아 충돌이 예상되면 고도가 낮다고 경고 해준다. 때문에 공중전중에 잠깐 한눈 팔았다던가, 잠깐 정신줄 놓고 내가 뭘하고 있었나 까먹어도 보이스 워닝으로 바로 알아챌수 있다. 고도 경고역시 가이진이 전장에 점차 구름을 많이 깔아놓는 추세라, 구름속에서 방향감각과 고도감을 잃은 상태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